-한양수자인 리버펠리스 29일부터 첫 입주 -입지와 환경 갖춘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도시로 주목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현장사진
다산신도시는 남양주 지금동, 도농동 일대 전체면적 475만㎡에 3만2000여 가구, 약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로 개발 중이며,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좋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첫 입주를 시작하는 ‘한양수자인 리버펠리스’는 진건지구 B8블록에 위치하며 최고 15층, 13개동, 640가구에 전용면적 74~84㎡ 구성됐다. 분양 당시 최고 청약경쟁률 8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임대주택, 분양주택을 포함해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면 약 8만6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를 최고의 교통, 환경 갖춘 수도권신도시로 건설
다산신도시는 구리 IC와 가까워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전철인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로 접근 할 수 있다. 특히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2022년 개통 예정)을 통해 서울 잠실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6개 주제의 공원이 도시 전체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최근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해 다산신도시는 미래가치는 더욱 빛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위치도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