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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교양필수과목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지정

입력 | 2017-12-12 03:00:00


경일대는 내년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해 모든 학생이 이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양과정을 개편하면서 반영했다. 이수 학점은 1학점이며 교육시간은 15시간이다. 경일대는 2010년 응급구조학과를 개설했다. 대학 관계자는 “전교생 8000여 명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면 만에 하나 사람을 구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