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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 세계여자유스복싱선수권 금메달

입력 | 2017-11-28 03:00:00


임애지(18·전남기술과학고)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청소년, 성인 무대를 통틀어 최초로 세계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애지는 27일 인도 구와하티에서 끝난 세계여자유스복싱선수권대회 60kg 이하급 결승에서 빅토리아 카를로(이탈리아)를 4-1 판정승으로 꺾었다. 현지 복싱 관계자들은 임애지에게 ‘코리안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