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과 승강전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LoL e스포츠의 2부 리그로,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진집할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등용문이다.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으로 연간 2회의 정규리그가 진행되며, 각 스플릿 사이에 차기 스플릿 출전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 및 승강전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서 7, 8위를 차지한 '라이징 스타 게이밍(RSG)'과 '아이 게이밍 스타(IGS)' 2팀이 참가해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2팀과 승강전 대결을 펼치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스프링 스플릿 출전권이 주어진다.
LoL 챌린저스 예선전 및 승강전을 통해 어떤 팀이 차기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을 뜨겁게 달굴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월 17일 열리는 승강전은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아프리카TV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LOL 챌린저스 로고(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