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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황희찬 지진성금 3000만원

입력 | 2017-11-18 03:00:00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21·FC레드불 잘츠부르크·사진)가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자를 도와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17일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황 선수는 포항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아버지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