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신작 PC온라인게임 ‘에어’.
■ 블루홀, 새로운 대작 MMORPG 첫 선
진영전투·공중액션 강점 ‘에어’ 출품
핫한 ‘배틀그라운드’ 국내 첫 대회도
블루홀은 신작 PC온라인게임 ‘에어’를 선보인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진영전투(RvR)와 공중액션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른 자신만의 플레이도 만들 수 있다. 비행선은 탑승 인원과 종류, 외형, 색상, 성능까지도 커스터마이징(꾸미기)이 가능하다. 캐릭터 외형과 능력치, 장비, 스킬, 모션도 선택할 수 있다. 퀘스트를 생성하거나, 사냥터 등의 난이도 또한 조정할 수 있다. 자신만의 주거지를 소유하고 가꾸고 몬스터를 꾸미고 탈 것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블루홀은 유명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 캣츠와 러너, 꽃빈, 머독, 재넌, 아크로, 우레 등 유명 스트리머 8인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블루홀 부스에선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첫 e스포츠 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엔 총 7개국 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총 상금규모도 3억원에 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