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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투수 로이 할러데이(40)가 7일(현지시간)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USA투데이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할러데이는 이날 자신의 단발엔진 경비행기를 홀로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비행기가 추락한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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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8차례 올스타에 선발됐고, 사이영상 후보에 5차례 올라 2회 수상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필리스 가족 전체가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를 잃은 것에 대해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를 표했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