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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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우리가 얼마나 완전하게 준비돼있는지 알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한 폭스뉴스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 문제에 대해) 어떤 것이든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일이 안 일어나면 좋겠는가? 답은 ‘예’”라면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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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은 우리를 돕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한 금융 시스템을 폐쇄하고 석유 공급도 줄이고 있다. 중국은 처음으로 (북한 문제에 대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