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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개막 3연승… 김주성 역대 득점 2위 올라

입력 | 2017-10-21 03:00:00


DB가 2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안방경기에서 두경민(21점), 서민수(13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92-83으로 이기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DB 김주성은 5득점을 기록해 추승균 KCC 감독(1만19점)을 제치고 역대 득점 2위(1만23점)에 올랐다. 1위는 은퇴한 서장훈의 1만3231점이다.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90-87로 꺾고 3연패 만에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