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29일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김모 씨(53)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롯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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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로 변경을 시도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