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 10월 7일부터 사흘간 열려
다음 달 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축제인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푸드트럭 50대가 참가해 200여 가지 음식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음식을 맛보려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동아일보DB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을 찾을 푸드트럭은 모두 50대. 2015년 1회 19대, 지난해 32대보다 많이 늘었다. 메뉴도 200여 종이나 된다. 푸드트럭 축제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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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라는 명성을 지키면서 방문객들이 오래 지속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고품격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사흘간 13만 명이 찾았다. 세종 밖에서 온 사람이 62%였다. 젊은층(10∼30대) 비율이 70%에 육박해 ‘젊은 세종’에 걸맞은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