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품도 있었네!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잉여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선별한 양질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기업이익의 질과 성장성 등을 분석해 전 세계 3000여 개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60∼90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개별 종목뿐 아니라 경제 상황까지 감안해 운용한다. 위험선호 시장 환경에서는 성장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종목 비중을 늘리고, 위험회피 상황에서는 현금 흐름이 좋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식이다. 성장성이 우수한 종목을 선별해 상승장에서는 초과 성과를 올리고, 분산투자를 통해 하락장에서는 수익률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5월 판매를 시작해 1개월 만에 100억 원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올해로 일몰되는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 안으로 가입하면 앞으로 10년간 3000만 원 한도로 매매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