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근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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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문근영이 11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근영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매일 자극 받으려고 보는 사진. 더 예뻐져야지. 사진을 보내준 사람이 말했다. 이건 사기라고”라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당당한 표정을 지은 채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문근영의 물오른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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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했고,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4차례 수술을 받고 잠정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리정원’(신수원 감독 연출)이 선정됐다. 폐막작으로는 대만 출신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 상영된다.
문근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산영화제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는데 한 번도 내 작품으로 온 적은 없다. 이번에 내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