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사진제공|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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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내년 2월 열리는 제90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에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 심사위원단은 4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특수성뿐 아니라 아시아 인권과 민주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강호는 3년 연속 아카데미 외국어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2015년 ‘사도’와 지난해 ‘밀정’에 이어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