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후폭풍 …주가 3.2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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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31일 통상임금 1심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뒤 주가가 폭락하는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일 대비 3.27% 내린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주가는 선고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판결 결과가 나온 이후 하락 반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불확실성이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이번 통상임금 판결 영향이 제한 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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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