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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최규순 전 심판에게 돈을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엠스플뉴스는 29일 법조계 관계자를 인용해 “검찰이 최규순이 돈을 받을 때 사용한 윤모 씨 명의 차명계좌를 추적한 결과, KIA 구단이 최규순에게 돈을 보낸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최규순과의 돈거래 사실을 전면 부인해왔던 KIA 관계자는 “검찰에 구단 관계자 2명이 소환 조사를 받은 게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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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