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 시간) 앨리슨 스메일 NYT 기자(62·사진)를 차기 공공정보국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사무차장에 지명했다.
영국 출신 스메일 신임 사무차장은 2013년부터 NYT 베를린지국장으로 일하는 등 국제뉴스 보도 분야에서 4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언론인이다. 그는 UPI와 AP통신 유럽 주재 기자로 일하며 독일 통일과 옛 소련 붕괴 등을 취재했으며 1998년 NYT에 합류했다. 2009년 영국 브리스틀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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