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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9월 중순 복귀”… 월드컵예선 결장 가능성

입력 | 2017-08-07 03:00:00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이란(31일), 우즈베키스탄(9월 5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폴 클레멘트 감독은 5일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6월 중순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3개월가량 재활이 필요하다. 9월 중순에는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