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1일)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실시간 팀대전 전술 게임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이하 탱고파이브)'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너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각 캐릭터별로 전투에 참여하면 소모되는 '에너지'가 24시간마다 자동으로 회복된다. 보유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 기존처럼 게임 내 재화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전투 진행 중 아군을 공격(팀킬)하면 받게 되는 '팀킬 포인트'를 추가 하고, 일정 횟수 이상 '팀킬 포인트'를 누적한 게이머들에게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의 '팀킬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매칭 시스템 개선', '매칭 대기 보상' 등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한 요소들을 도입하고, '파티원 리스트'에 '친구 추가' 기능을 더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의 사항을 개선했다.
한편, '탱고파이브'는 5대5 팀 기반 실시간 전술 게임(Team-based Real-time Tactics)으로, PC와 모바일 두 가지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 계정을 통해 플랫폼에 상관 없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플레이 히스토리'와 '데이터' 등을 연동할 수 있다.
탱고파이브 업데이트(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