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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가의 변신, 부산 신흥주거타운 주목

입력 | 2017-07-18 11:05:00


노후 주택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과 떨어진 신도시, 택지지구와 달리 구도심은 교통 및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는 부산 남구의 ‘대연 자이’가 430가구 공급에 총 청약자수 14만195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30.1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산 남구 일대는 구도심의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현재 진행 중인 용호동과 대연동 재개발사업이 있고 우암동과 감만동에서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으로만 1만5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당동에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다.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이며 이후 2차 1000여 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용당초, 동향초.중, 동천초, 감만중, 석포여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UN기념공원, 당곡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 및 문화공간도 있다. 김해, 양산은 물론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신선대 지하차도, 서부산권 진입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의 북항재개발도 호재로 작용한다. 1단계(중앙부두~2부두 구간)는 지난해 말 부지조성이 끝났으며 이후 오페라하우스, 랜드마크 시설, 복합환승센터, 마리나, 영상·IT·전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이 완성되면 북항은 상업·업무, IT·영상·전시, 복합 도심, 해양문화 등이 선보여 부산의 주요 관광 및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
 
한편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은 현재 조합을 모집 중이다.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부산시 남구 신선로 231(용당동 206-51)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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