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강조
안병호 함평군수(70·사진)는 4일 “민선 5기부터 토대를 다져온 맞춤형 복지정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제 함평은 호남가의 첫머리에 나오는 ‘함평천지’처럼 풍요롭고 편안한 고장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진료 서비스를 도입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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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복지정책이 많은데….
“제2의 생활공간이 된 경로당의 지원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운영비를 확대하고 에어컨과 건강기구 등도 지원한다. 노인복지회관을 확충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노인을 보살피는 응급안전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민선 6기의 성과를 꼽는다면….
“불리한 여건을 딛고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지난해 말 역대 최대 시상 및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5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150채의 LH행복마을 임대아파트를 유치하는 등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