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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매 통한 국내 미술품 거래액 989억원

입력 | 2017-07-04 03:00:00

최고가 김환기作 65억5000만원




김환기 화백의 ‘고요’.

상반기 동안 국내 경매 회사를 통해 미술품이 거래된 규모가 98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미술품 경매시장 결산’에 따르면 1∼6월 국내 12개 경매 회사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낙찰된 미술품은 총 9515점으로 낙찰률 67.83%였다.

최고가를 낙찰받은 작품은 K옥션 4월 경매에서 65억5000만 원에 거래돼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유채화 ‘고요(Tranquillity) 5-IV-73 #310’이었다. 이 그림을 비롯해 김 화백의 작품 4점이 낙찰가 상위 10위권에 포함돼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작가별 낙찰 총액 순위는 김환기(146억4000만 원), 이우환(52억 원), 정상화(38억 원), 박서보(34억8000만 원), 천경자(31억4000만 원) 순이었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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