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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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박춘화 대표가 사업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한 KBS1 ‘장사의 신 - 골목의 혁신가들’은 ‘꽃을 잡지처럼 팔다 - 꾸까(kukka) 박춘화 대표’편으로 진행했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는 박춘화 대표는 “사업이란 어떤 좋은 아이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영역을 하나하나 세밀히 알고 사업을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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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는 꽃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통해 월 5억원 매출을 달성한 직원 30여명의 기업.
박 대표는 단돈 500만원에 ‘꾸까’를 창업했으며,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박 대표는 “북유럽의 감성에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편안한 말투로 글을 풀어내고, 이미지 하나 올릴 때마다 사진의 밝기, 꽃이 사진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다양하게 신경을 쓰며 반응을 체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프라인 쇼룸 카페, 일본에서 보고 도전했던 국내 최초의 드라이플라워 브랜드,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꽃꽂이를 배울 수 있는 플라워클래스, 스몰웨딩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웨딩부케 제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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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