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박춘희 구청장
역사와 생태, 문화, 생활, 독서, 스포츠, 경관 등 송파의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한성백제를 이끌어 가는 중심에는 지난 7년간 송파구를 이끌어 온 박춘희 구청장이 있었다. 송파구 곳곳에 그녀가 소통한 흔적이 즐비하다.
관내 3분의 1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송파구는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자치구이다. 최근에는 위례신도시 조성과 문정도시개발사업, 가락시장 현대화, 잠실종합운동장 복합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하게 서울 동남권과 경제·문화관광의 중심축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주민의 대다수가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풍성한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송파구를 사랑하고 있다. 송파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더불어 행복한 도시’로 일궈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소통의 달인’으로 통하는 박 구청장의 노력이 뒷받침되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