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청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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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읍 옥녀봉(해발710m)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15시간 만에 종료됐다.
가평군청은 14일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13일) 옥녀봉을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번지던 가평산불이 15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가평군청은 “이른 아침 요란한 산불진화 헬기소리에 잠을 깨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이라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극성을 부리는 요즘, 우리 모두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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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군부대 사격장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