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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리클라이너 소파 ‘그란디오소 S’ 출시

입력 | 2017-04-12 17:04:00


현대리바트가 소파 ‘그란디오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한 ‘그란디오소 S’(사진)를 내놓았다.

이태리 가죽전문회사인 ‘다니’사 가죽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옵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집에서 영화를 보는 ‘홈시네마족’을 겨냥해 컵홀더와 책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홈바 옵션 모듈을 추가했고, USB충전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5월 말까지 전국 90여 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인 리클라이너 소파 219만원(정상가 269만원), 4인 리클라이너 소파 279만원(정상가 335만원)이다.

현대리바트 측은 “고객 취향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도 최근 몇 년 새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리클라이너 버전으로 추가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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