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우 조혜정(25)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는 10일 “조혜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며 “앞서 작품에서 보여온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연기 활동과 다양한 연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젤리피쉬는 2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한편 배우 조재현의 딸로 학창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조혜정은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해 MBC 감성 청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난희 역을 맡아 톡톡 튀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