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정식 출범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조직위')는 첫 사업으로 2017년 3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 이하 빅페스티벌) 사업설명회를 4월 18일 오후 2시 디캠프(역삼)에서 개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빅 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개발자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빅 페스티벌 운영 전반과 출품작에 대한 삼사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인디게임개발자와 기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어, 조직위 이득우 사무국장이 조직위 소개 및 2017년 빅 페스티벌의 새로운 변화와 인디게임개발자를 위해 강화된 컨퍼런스에 대해 발표한다. 이정엽 심사위원장은 2017년 출품작 심사위원의 확대와 심사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출처=게임도앙)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