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개장하는 파라다이스시티는 12층으로 객실 711실과 레스토랑, 바, 라운지를 갖춘 6성급 호텔이다. 최신식 게임기구 440대가 설치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1600명을 수용하는 컨벤션센터도 운영한다.
2차 개장하는 2018년에는 쇼핑몰과 부티크호텔, 스파, 클럽 같은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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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외에도 2곳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가 건설 중이다. 리포&시저스컨소시엄(LOCZ)이 미단시티에 짓는 복합리조트는 2015년 건축허가를 받았다. 미국 MTGA와 한국 KCC가 합작한 ‘인스파이어 IR’도 IBC에서 2019년 완공 목표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