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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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닝에서 21명의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간발의 차이로 싱크홀 추락 사고를 면했다.
중국 기관지 런민르바오(인민일보)는 26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광시좡족 자치구 난닝에서 24일 일어난 버스전용도로 붕괴 순간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이 도시를 운행하는 한 시내버스는 승객 21명을 태우고 문제의 지점을 지나쳤다. 전용 차로를 달리던 버스는 오후 3시 14분 께 해당 지점을 지나면서 한차례 크게 위아래로 흔들렸고, 버스가 지나자 마자 균열이 가기 시작해 4초 만에 차로에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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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경자 쳉 씨는 “버스가 해당 지점을 지날 때 차체 바닥이 땅에 닿았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싱크홀 아래 부분은 지하철이 지나는 구간이며, 현재 난닝시청 도시관리팀과 지하철 회사가 붕괴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