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2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이달에만 4곳이 추가되면서 전국의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11곳으로 늘었다. 연간 교육 가능 인원은 지난해 994명에서 17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 지정은 드론 교육기관이 교육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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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기관 추가 지정으로 드론 조종자격을 따는 데 겪는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