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한-이스라엘 FTA 제3차 협상 24일까지 열려 外

■ 한-이스라엘 FTA 제3차 협상 24일까지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협상이 20∼24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품(양허 포함), 서비스, 원산지, 기술무역장벽(TBT), 위생검역조치(SPS), 지식재산권, 경쟁, 환경, 총칙, 분쟁 해결 등 23개 모든 분야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역 규모는 21억4000만 달러(약 2조4182억 원)였다.
　

■ 7월부터 변액보험 가입때 납입 능력 등 진단

금융감독원은 7월부터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제도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변액보험에 가입하려면 먼저 보험료 납입능력과 보험계약 최소 유지 기간, 중도해지 가능성 등을 진단받아야 한다. 만약 소비자가 부적절한 답을 골랐다면 보험사는 진단 점수와 상관없이 변액보험 가입을 권유할 수 없다. 변액보험은 투자자의 위험성이 높고 조기 해약 시 원금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LH, 채용형 인턴사원 212명 4월 서류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도 채용형 인턴사원 212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119명)보다 93명 늘었고 이 중 20%는 고졸 출신을 뽑는다. 채용절차는 다음 달 3∼7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6월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와 콜센터(1522-668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