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1대 좀비 학살자가 돌아왔다!" 데드라이징4 정식 출시

입력 | 2017-03-15 11:47:00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데드라이징의 신작 '데드라이징4'의 한글판 PC버전을 금일(15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데드라이징4'는 '데드라이징1'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가 16년만에 귀환한 작품으로, 게이머는 프랭크 웨스트가 되어 다시 한 번 윌라멧에서 일어난 사건의 해결을 위해 활약하게 되며, 전작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좀비인 프레시, 이보와 더욱 세밀화된 무기 커스터마이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데드라이징4(출처=게임동아)


'데드라이징4'에서는 사진기자인 프랭크 웨스트가 처음 등장했던 '데드라이징1' 보다 더욱 다양한 용도로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고, 단서와 증거를 추적하고, 좀비와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다.

데드라이징4(출처=게임동아)


특히, 바주카 캐넌, 전기 고리, 피시 런처, 오너먼트 건, 애시드 산타, 야구 방망이와 같은 다양한 무기와 콤보 무기의 수도 늘어나 원거리, 근접무기, 투척 무기, 차량 등으로 콤보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등 좀비 처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금일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한글판 '데드라이징4'의 PC버전의 이용 등급은 18세 이용가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