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3월에 전세계약을 한 세입자가 재계약을 하려면 평균 711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 인상률은 60m²(전용면적 기준) 이하 아파트가 23% 상승해 소형 아파트의 상승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금은 지난주보다 서울이 0.05%,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6% 상승했다. 다만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이나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의 매수세가 뜸해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변동률(0.11%)이 지난주(0.14%)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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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