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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Economy 말 말 말]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外

입력 | 2017-02-20 03:00:00


■ “남들이 혁신 외칠 때 현대중공업 울타리 안에서 ‘세계 1등’ 구호만 외쳤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15일 사업 분할 등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비조선 분야까지 그간 1등처럼 지내 왔다고 비판하며 구조조정 동참 촉구.
 










■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역량이 못 따라가고 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4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구제역 대책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자 이같이 답변. 2011년부터 논의한 백신공장 설립이 5년간 표류한 걸 고려하면 ‘역량 부족’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지적.










 

■ “대우조선해양, 현재로선 법정관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프리패키지드 플랜’(워크아웃+법정관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