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동아닷컴DB
이달 말 솔로 첫 정규앨범 발표
이번엔 태연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서 뜻 깊은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태연이 2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2015년 10월 첫 솔로 활동에 나선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새해 들어 시작된 소녀시대 멤버들의 릴레이 활동에서 태연은 네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윤아는 첫 영화 ‘공조’의 700만 흥행으로, 유리도 지상파 방송 첫 주연 드라마 SBS ‘피고인’으로 연기자의 위상을 얻고 있다. 서현 역시 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돈트 세이 노’로 1월 앨범 차트에서 여가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