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탑, 김준수,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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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준수와 '빅뱅' 탑(최승현)이 9일 군 입대한다.
김준수와 탑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6주간의 군사훈련후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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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역시 지난해 말 다섯 번째 연말 콘서트에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최근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으로 '먹튀' 논란에 휩싸여 군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군입대를 하루 앞둔 그가 이번 논란을 어떻게 정리하고 떠날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현중은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제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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