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님과함께2’ 캡처
광고 로드중
개그맨 유민상이 가상 아내 이수지가 선물한 코트에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부부 유민상과 이수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수지는 가상의 남편을 위해 미리 남성 코트를 선물로 준비했고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이를 유민상에게 전달했다. 유민상은 “사이즈가 110인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민경은 “민상은 (사이즈) 130은 입어야 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약 상대 여성과 마음이 맞는다면 사귈 마음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지도 “2017년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멋진 왕자님이라면 화를 죽이고 뭐든 다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님과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