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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올라온 주원-보아 열애 ‘성지글’…‘어떻게 알았쓰까?’

입력 | 2017-01-18 15:13:00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18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열애를 미리 예감한 누리꾼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원 보아 열애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2015년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던 글이 캡쳐 형태로 재등장했다.

이 글에는 ”배우 주원이랑 보아랑 친함? 주원이 보아 인스타마다 ‘좋아요’ 누르던데...”라고 적혀 있다.

그러자 댓글에는 “헐ㅋㅋ” “친분있나?” “오 접점이 있나?”등의 의심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트위터 친구이며 서로 팔로잉을 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주원과 보아 소속사는 18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되자 곧바로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음악, 연기, 운동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언제부터 교제 했는지에 대해선 “배우의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 한다”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