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주원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바 있는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주원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10번 넘게 봤다. 열 번을 넘게 봐도 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래서 어려서부터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꿈꿨다. 하지만 커서 보니까 내가 계산을 하고 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