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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또 이적설… “이적료 역대 최고 1422억 이를듯”

입력 | 2017-01-18 03:00:00

英신문 “맨시티 작년 12월에 바르사와 협상”




 현역 최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사진)의 이적설이 또 불거졌다.

 영국의 더선은 16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영입 작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지난달 말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벌였다. 메시의 이적료는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리그 유벤투스로부터 폴 포그바(24)를 영입하면서 지급한 8900만 파운드(약 1266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폴 포그바의 이적료는 지금까지 기록한 이적료 중 최고액이다. 맨시티는 메시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422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감독 주제프 과르디올라가 메시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는 과거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메시를 앞세워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경험이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18년 계약이 끝난다. 이미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과 거액의 연봉 계약을 맺은 바르셀로나로서는 메시에게 쓸 돈에 한계가 있다. 이런 상태에서 맨시티의 영입 제안은 메시로서도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16일(현지 시간) EPL 5위에 머무는 등 최근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맨시티로서는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메시에게 더욱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