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캡처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분신한 후 이틀 만에 사망한 정원스님을 애도했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게재하며 정원스님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한 “‘이 세상 모든 것은 그물처럼 서로 얽혀져 있기에 홀로 독립된 자유는 없다’는 고인의 말씀을 새겨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호자 측은 평소 스님의 뜻에 따라 연명 치료를 거부한다고 밝혔으며, 정원스님은 9일 눈을 감았다. 서울대병원 측은 “사인은 화상으로 인한 다장기부전”이라고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