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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일 지난해 302만217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대비 1.0% 줄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53만5000대, 해외에서 248만5217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신형 K5, 니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지난해 초에 출시된 신차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 101만7767대, 해외생산 분 146만7450대 등 총 248만5217대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지난해 임금단체협상 장기화에 따른 파업의 영향과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국내공장 생산 분이 전년 대비 15.1%나 감소했지만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10.7% 증가하며 전체 해외판매의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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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구형 포함)였다.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4만9876대, 해외에서 52만4904대 등 총 57만4780대가 팔렸다. 이어 K3(포르테 포함)가 45만241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프라이드와 쏘렌토가 각각 34만9410대, 28만3243대 판매됐다. K5는 25만5567대러 이었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국내 4만9600대, 해외 26만5338대 등 전년 대비 2.2% 증가한 31만4938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중단의 효과가 이어진 것과 함께 최근 국내 경기가 위축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