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4·토트넘 훗스퍼)의 시즌 7호골에 일본 축구팬도 감탄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영국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트샘프트전에 교체 출전해 자신의 리그 6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2-1로 불안하게 리드하던 상황에서 터진 소중한 추가골이었다.
손흥민의 골에 일본 축구팬들도 감탄했다. 아이디 drhs****을 사용하는 일본 축구팬은 온라인 커뮤니티 2ch에 “손흥민 카운터 골!”이라고 환호했고, “손흥민은 슛 정말 잘 쏜다(bKw9****)”, “손흥민 대단하네~(VeaE****)”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1월1일 왓포드전을 시작으로 5일 첼시, 9일 아스톤 빌라(FA컵), 1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차례로 만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