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는 조합원들이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된다. 총 80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구포7구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에 따르면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의 조합원 가입 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조합의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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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부산의 전통시장인 구포시장과 가까워 신선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단지는 가람중학교와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덕천로터리 인근에는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있다.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 성심병원, 금융권, 메가박스 영화관, 뉴코아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낙동강 주변의 강변체육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의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