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1% 하락했다. 11월 셋째 주 이후 꾸준히 내리막을 타고 있다. 내림세는 강남권에서 두드러졌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0.03% 떨어진 반면 그 외 지역은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동(―0.15%), 중(―0.11%), 양천(―0.07%), 강남(―0.06%), 동대문(―0.02%), 성동(―0.02%), 서초구(―0.01%)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반면 종로(0.08%), 영등포(0.05%), 마포(0.05%), 동작(0.05%), 강서구(0.04%) 등은 거래량이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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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