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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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지난달 선보인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은 사망뿐 아니라 3대 질병과 LTC(장기간병상태)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보장하고 LTC 발병 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변액보험에서는 처음으로 주식과 채권 외에 파생상품(옵션)에 투자하는 구조화 펀드 ‘K-커버드형펀드’를 넣어 고객의 펀드 선택권을 다양화했다. 이 펀드는 상승장의 이익을 일정 부분 제한하는 대신 하락장에서 급격한 손실을 막는다.
업체 측은 “장기적으로 수익의 변동성을 줄이는 ‘중위험 중수익’ 펀드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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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가족의 가계 상황이나 자녀의 나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생활비나 교육자금을 월 분할, 연 분할로 받을 수 있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갖추면서도 변액보험의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