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우양이 오는 21일 ‘탈북청년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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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승 이사장 “탈북청년들 외국어에 자신감 갖길 기대”
푸드스마일즈 우양(이사장 정의승)과 파고다어학원이 오는 21일 ‘탈북청년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탈북청년 외국어 말하기 대회’는 푸드스마일즈 우양과 파고다어학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파고다어학원 종로점에서 진행되며 전화면접을 통과한 5명의 탈북청년이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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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사장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외국어 교육은 필수가 됐다. 탈북청년들 역시 외국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부터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남한 청년뿐만 아니라 탈북청년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