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라이프
1제, 2제가 하나로 나오며 머리에 문지른 뒤 3분 만에 염색이 되는 간편한 ‘헤어칼라 결’ 대양라이프 제공
중소기업의 부장인 50대 김모 씨는 요즘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했다. 그동안 염색을 하려고 마음 먹을 때마다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포기하고 살아왔다. 나이가 들어서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카락을 보게 되면 조금이라도 젊게 보이기 위해서 자주 손길이 가지만 막상 염색을 하려면 절차도 복잡하고 시력도 나빠지는 것 같아서 대부분 망설인다.
새롬코스메틱에서 새롭게 출시되어 대양라이프에서 국내외 영업을 맡은 ‘3분 완성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는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1제, 2제가 하나의 1회용 팩에 들어있다. 손에 짜면 1, 2제가 동시에 나오게 된다. 그대로 머리에 비비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섞인다. 3분 뒤 머리를 감으면 깔끔하게 염색이 된다.
아침시간 눈만 뜨면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일과. 이제 머리 염색으로 20∼30분을 불편하게 낭비하지는 말자. 누구나 한두 번은 머리 염색의 불편함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염색을 하긴 해야겠는데 일단 염색을 시작하면 그 번거로운 것을 계속해야 하니 선뜻 나서기도 어렵다. 게다가 화학적 자극도 걱정된다.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 저렴한 가격으로 염색을 한다고 해도 남성의 경우 1만2000원, 여성의 경우 3만∼4만 원 들여야 한다.
이런 염색의 간편성과 장점으로 요즘은 이·미용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셀프 헤어스타일링을 통해 짧은 단발이나 긴 머리를 본인이 직접 다양한 염색 색상으로 연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색상도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검은색, 진한 갈색, 자연 갈색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뿌리염색, 새치염색, 전체염색, 백모염색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를 없애고 헤나, 로즈마리, 창포, 알로에베라겔, 상백피 등 16가지 자연 추출물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하는 저자극성이다.
수용성이라 피부에 묻어도 걱정이 없다. 머리를 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피부에 묻은 부분이 말끔하게 지워지고, 머리카락만 깔끔하게 염색이 되는 방식이며 무엇보다 염색약 특유의 역한 냄새가 나지 않고 염색 시 냄새가 향기로운 게 이 제품의 자랑이다.
1제, 2제가 하나로 동시에 나오는 ‘간편한 헤어칼라’는 신제품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중국 태국 캐나다등 바이어 상담도 잇따르고 있다. 문의 1544-0563, www.lifedy.co.kr
오랫동안 샴푸식 염색약만 판매해 온 대양라이프 홈페이지에서 6000여 건에 달하는 이용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색이 어둡지 않고 자연스럽다”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다” “염색이 잘 되며, 머릿결 손상도 없다” “피부에 묻어도 잘 지워진다.” “획기적이다” 등 호평 일색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하여 샴푸식 염색약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 역시 제품에 자신이 없거나 좋지 않으면 이렇게 2개월이나 체험기간을 주는 제품이 과연 얼마나 될까?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