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이고 견고한 ‘프론티어’, 심플한 ‘클래식’ 등 2종 프론티어 모델은 LTE 통화 기능 탑재해 이통 3사 출시 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소비자 체험 이벤트
삼성전자는 ‘기어 S3 프론티어’ㆍ‘기어 S3 클래식’의 블루투스 제품과 함께 ‘기어 S3 프론티어’ LTE 모델을 국내 통신3사를 통해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3 클래식’ 블루투스는 39만9300원, ‘기어 S3 프론티어’ LTE 모델은 45만9800원이며, LTE 모델은 이통사별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기어 S3’는 ‘삼성WA닷컴(SamsungWA.com)’,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전자 양판점, 각 통신사 대리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0일까지 기어 S3를 구입하는 선착순 2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시곗줄을 1만 원에 할인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com/sec/ge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어 S3’ 출시를 기념해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 고객들은 체험존에서 취향과 패션에 적합한 ‘기어 S3’ 모델과 시곗줄, 시계 화면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어 S3’ 착용샷을 촬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없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어 S3’에 다양한 단독 기능들을 탑재했다. ‘기어 S3’의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수 있고, 내장 메모리에 음악 파일을 담아 재생할 수도 있으며 전작과 달리 ‘기어 S3’ 단독으로 대중교통, 골프, 등산, 게임, 교통 등 전용 앱을 바로 내려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의 250mAh보다 향상된380mAh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4일간 사용 가능하며, 잔량이 5% 미만일 때에는 절전 시계 모드로 설정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 GPS와 스피커, IP68 등급 방수방진, 고도·기압계 등을 탑재해 일상 생활은 물론 레저 활동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 출시 전부터 ’기어 S3’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어 S3’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한층 더 자유롭고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